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

우리시간 12월 3일 오전 02:00시 개막 열흘 남짓 기간 동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가

끝이 나고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중 아시아팀이 모두 3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낳았습니다그중 당당하게 우리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도 포함되어 있구요

16강전은 우리시간으로 4일 00:00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가 처음

출발을 알림으로 시작으로 총 8경기가 열립니다.
시간순으로 아르헨티나-호주(4일 오전 4시), 프랑스-폴란드(5일 0시), 잉글랜드-세네갈(5일 오전 4시), 일본-크로아티아(6일 0시)전이 이어집니다

이번대회에 아시아팀 3개국,아프리카팀 2개국,남미팀 2개국,북중미팀 1개국,유럽팀 7개국 순으로 대륙별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며 유럽세가 약화된 것도 과거와 다른 월드컵 16강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첫 출전 이후 32년이라는 긴시간 동안 우리 축구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까지 계속해서 본선 진출 도전 했지만 늘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

우리 축구가 32년만에 멕시코 월드컵 본선 진출 하지만 조별리그에서 만나는 팀들이 아르헨티나, 불라기아, 이탈리아등 당시에 그들을 제압하기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실력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때 불라기와의 승부에서 월드컵 본선에서의 첫 득점과 첫 승점을 맛 본 대회로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팀은 첫승과 함께 4강 신화를 만들어 냅니다 홈경기라는 비아냥도 있지만 그때의 환희는 대한민국의 유전자에 각인되었을 정도로 온 국민과 함께 세계가 놀란 대회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은 원정 대회 최초로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루과이와의 16강 전에서 1:2의 석패를 하고 말지요 그때 악연이 오늘 새벽 그들의 부진과 자만으로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루과이를 앞지르고 16강에 진출합니다 짝짝짝~~~

앞으로도 지속될 오늘을 지억하며 대한민국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16강이 상의 성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16에서도

커다란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부상으로 그동안 조별 리그 경기에 출천하지 못했던 들소 황의찬은 오늘 경기 후반 21분 이재성선수와 교체 투입되면서

대표팀 공격진에 힘을 실어주는 경기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 뛰지 못한 한을 풀려는 듯 힘있고 활발한 공격 가담 능력으로 같이 뛰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긍정의 에너지

자신감을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추가 시간 경기장 중앙에서 상대팀 공을 빼앗은 손흥민은 대략 70여m를 달렸고 뒤에 쳐서 있던 황희찬도

손흥민을 따라 황소처럼 질주 했습니다

손흥민으로 상대 수비수들이 집중 마크를 하고 있는 상황 황희찬이 빈 공간으로 뛰어들고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

역전을 하고 맙니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패스와 황희찬의 완벽한 마무리 얼마 남지 않은 추가 시간에 집중력을 높이고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가 오늘 대한민국 대표팀의 의지 이며 승리에 원동력이라 생각됩나다

나만의 방식